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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공효진 측 “버버리쇼, 일방적 참석 취소 NO…협의 후 결정”(공식)
입력 2020-02-19 10:53 
유아인 공효진 버버리쇼 참석 취소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배우 유아인과 공효진이 영국 런던패션위크 버버리쇼 참석 취소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아인 측은 19일 오전 MBN스타에 버버리쇼 입장 금지에 대한 것은 사실무근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버버리 측과 서로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상의한 후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버버리 측에서 일방적으로 입장을 취소한 건 아니다. 코로나 19로 브랜드와 회사가 협의해서 예방차원에서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버버리코리아 측은 그동안 한국 연예인‧인플루언서 등 셀럽과 기자단을 초청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지자, 감염 가능성을 이유로 한국을 포함한 중국‧홍콩‧대만‧일본 등 아시아 국가 참석자들을 모두 초청자 명단에서 제외했고, 배우 공효진과 유아인의 참석도 무산됐다.

한편 버버리는 매년 두 차례 열리는 런던패션위크에 한국 연예인과 버버리코리아 임직원을 초청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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