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광주 거주 16번·18번 모녀 환자 완치 후 퇴원
입력 2020-02-19 10:53 
16·18번 확진자 소식에 걱정 가득 [사진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16번 확진 환자(43·여)와 딸인 18번 확진 환자(21·여)가 19일 퇴원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들 환자는 의료진으로부터 최종적인 상태를 확인받고 이날 오전 8시께 퇴원했다.
16번 환자와 18번 환자는 지난주 말부터 증세가 완전히 사라졌고 24시간 간격으로 시행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48시간 동안 경과를 지켜본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어 퇴원이 결정됐다.
16번 환자의 친오빠인 22번 환자(47)도 확진자로 분류됐으나 앞서 지난 17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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