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강문영이 최성국에게 '49금' 농담을 건넸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숙소에 모여 평창에 내린 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구본승은 눈이 와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고, 최성국은 "나 어제 왔는데 갑자기 눈이 왔다"고 받았다. 그러자 강문영은 "누나도 왔었다. 같이 있어놓고 뭘"이라며 49금 농담으로 받아쳤다.
최성국이 "그러냐"며 쳐다보자 강문영은 최성국의 팔을 손가락으로 찌르며 "같이 있어놓고 뭘"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순식간에 분위기는 이상해졌다. 이에 최성국은 당황하며 "누나는 그런 농담할 때 목소리 변하는 거 알아?"라고 말했다.
이후 최성국은 강문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성국은 "예전에 지인 결혼식 뒤풀이하는데 누나가 술 약간 취해서 '내가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내가 10년만 어렸잖아? 너희 다 꼬셨다'라고 했다"며 강문영 술자리 발언을 폭로했고, 강문영은 민망함에 웃었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강문영이 최성국에게 '49금' 농담을 건넸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숙소에 모여 평창에 내린 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구본승은 눈이 와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고, 최성국은 "나 어제 왔는데 갑자기 눈이 왔다"고 받았다. 그러자 강문영은 "누나도 왔었다. 같이 있어놓고 뭘"이라며 49금 농담으로 받아쳤다.
최성국이 "그러냐"며 쳐다보자 강문영은 최성국의 팔을 손가락으로 찌르며 "같이 있어놓고 뭘"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순식간에 분위기는 이상해졌다. 이에 최성국은 당황하며 "누나는 그런 농담할 때 목소리 변하는 거 알아?"라고 말했다.
이후 최성국은 강문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성국은 "예전에 지인 결혼식 뒤풀이하는데 누나가 술 약간 취해서 '내가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내가 10년만 어렸잖아? 너희 다 꼬셨다'라고 했다"며 강문영 술자리 발언을 폭로했고, 강문영은 민망함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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