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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솔로곡 '바빠서'에 헤이즈 피처링…'믿고 듣는 조합'
입력 2020-02-19 10:03  | 수정 2020-02-26 10:05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본명 김윤성)가 2년 만에 솔로곡을 발매합니다.

"오는 25일 개코가 신곡 '바빠서'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개코의 솔로 음악 프로젝트 '개작실'(개코의 작업실에서 시작하는 음악)을 통해 내놓는 두 번째 곡으로, 2018년 발표한 '배케이션'(Vacation) 이후 2년 만입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헤이즈(본명 장다혜)가 피처링에 참여했습니다. 과거 개코가 2018년 헤이즈 노래 '젠가'를 피처링해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당시 이 곡은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두 아티스트가 다시 한번 만나 '믿고 듣는 조합'이라는 걸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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