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 10명 안팎
입력 2020-02-19 09:4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9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 수를 10명 안팎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관련 정보를 취합 중이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 조치했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들은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됐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음압 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병원장 지시로 응급실을 폐쇄했다"며, "양성반응 환자 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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