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초대형 신인 `있지` 다음달 9일 컴백
입력 2020-02-19 09:21 

초대형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오는 다음달 9일 새 앨범 'IT'z ME'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ITZY의 두 번째 미니앨범 'IT'z M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티저 속 다섯 멤버(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는 검푸른 배경 속 실루엣만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ITZY의 신곡과 새 앨범에 대한 티저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보 'IT'z ME'는 3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TZY는 지난해 2월 데뷔곡 '달라달라'로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 기록을 수립했다. 같은 해 7월 발표한 'ICY'(아이씨)로 음악방송 12관왕에 오르며 초 대형 신인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해 8월 첫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최근까지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신인상 10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JYP 관계자는 "이번 곡은 지난해 여름을 강타한 'ICY'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히트작"이라며 "이번 컴백을 통해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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