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성동구서 코로나19 32번째 확진자 발생…"해외 여행 이력 없어"
입력 2020-02-19 09:18  | 수정 2020-02-26 10:05
서울 성동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19일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확진 환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성동구청은 성동구민들에게 문자를 통해 "19일 성동구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며 "우리 구는 현재, 위기 대응단계를 상향하고,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시간 이후부터 상황 종료에 따른 별도 안내 시까지 구 청사,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구는 현재 관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위기 대응단계를 상향하고 이날 오전 대책회의에 들어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