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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장성규·손흥민, 각 분야 대세들의 부상…쾌유하길"(`굿모닝FM`)
입력 2020-02-19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송진우가 부상을 당한 장성규와 손흥민을 위로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장성규의 부상으로 인해 송진우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송진우는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자 "프로필 사진이 어색하게 웃고 있다"면서 "수줍게 웃고 있는 걸로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장성규의 부상을 언급하며 "어제 장성규가 작은 부상을 입어서 안타깝게도 함께하지 못했다. 제가 대신 나왔다"면서 "장성규의 부상이 손흥민의 부상을 이겼다는 말이 있더라. 각 분야의 대세들이 부상을 (왜) 당하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몸 조심하고 쾌유하시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18일 앞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입술을 꿰맸다. 이날 장성규의 매니저는 '굿모닝FM'과 전화 인터뷰에서 "큰 부상은 아닌데 입술이다 보니까 좀 부었다. 발음과 말하는 게 어려워 방송에 나오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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