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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코로나19 우려 "5월 후 재개"[공식]
입력 2020-02-19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측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5월 이후로 콘서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부천과 광주, 진주, 창원지역과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관객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 콘서트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콘서트 취소 안내에도 불구, 다수의 관객들은 해당 지역의 티켓 환불 신청을 마다하고 콘서트 재개 소식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롯걸 9명은 기다려주신다는 소식에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며 5월 이후 멋지게 준비해 무대로 보답하겠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곧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전격 취소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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