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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넘어져 입술 꿰맨 상황…빨리 복귀할 것”[공식]
입력 2020-02-19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부상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DJ 장성규가 아닌 배우 송진우가 진행을 맡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송진우는 "장성규씨가 작은 부상을 입어 안타깝게도 오늘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대타 DJ를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어제 오후 갑자기 연락을 받았다. 큰 부상을 아닌데 장성규가 입술 부위를 다쳐 발음이 잘 안된다고 한다더라. 라디오 진행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다"며 "큰 부상이 아니라 빨리 쾌유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장성규 역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직접 문자를 전하며 "아침 7시에는 여러분과의 만나는 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활동 중 잘못 넘어져서 그렇다. 염려치 말고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성규의 매니저 역시 "앞으로 넘어졌는데 잘못 넘어져서 입술을 다쳤다. 꿰맨 상황이다. 큰 부상은 아닌데 입술을 다쳐 발음이 어렵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오늘 상태를 보고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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