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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김병현, 장어교실 한마디로 현장 초토화 ‘폭소’
입력 2020-02-19 07:27 
‘정산회담’ 김병현 사진=JTBC ‘정산회담’ 캡처
‘정산회담 김병현이 장어교실이라는 말로 초토화 시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정산회담에서는 축구선수 은퇴 후 삶을 걱정하는 백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훈은 가업을 잇는 장어식당을 운영할지, 전공을 살린 축구교실을 운영해볼지 고민했다.

이에 김병현은 축구교실을 하고 있는 선배나 후배 있지 않나. 잠깐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생각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도 그렇고, 축구도 변했지만 기본은 바뀌지 않는다. 지금까지 축구를 몇 십년 동안 선수로 해왔으니 다른 분야를 하면 어떨까”라며 가업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쪽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걸 보여줄 의지가 있다면...장어교실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장어식당이라고 말해야하지만 장어식당과+축구교실을 합쳐 ‘장어교실로 말한 것.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폭소했고, 김병현은 당황한 나머지 말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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