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1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2-18 19:30  | 수정 2020-02-18 19:35
▶ '영남권도 뚫렸다'<확진자 감염경로 미궁>
영남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 31번째 환자가 나온건데, 시내 병원과 호텔 등을 들렀고 서울 강남도 다녀갔지만 감염경로를 몰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중국 방문 30대 폐렴 사망<코로나19 '음성'>
지난달 중국에 다녀온 30대 남성이 폐렴 증상으로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전용기 일본 도착>'크루즈 한인' 내일 귀국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데려오기 위한 대통령 전용기가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귀국 희망자들은 내일 오전 한국에 도착해, 14일간 인천공항 검역소에 격리됩니다.

▶<5명 숨진 순천-완주 터널>블랙아이스였나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5명이 됐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사고 전 제설작업을 해 도로가 얼지 않았다고 했지만 목격자들은 도로가 얼었었다고 해 블랙아이스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인영 "임미리 사태 송구">첫 공식 사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임미리 교수 고발 건은 물론, 부동산·검찰 개혁 등과 관련해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단독] 흉기 휘두르고 "술 취해서"<또 심신미약?>
식당에서 화분을 깨고 변상하라는 말에 화가 나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전히 음주 범죄에 관대한 법 제도를 MBN이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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