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오늘(2일) 수출입동향을 발표하는 가운데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감소할 전망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28.9% 감소한 124억여 달러로 집계됐지만 20일 이후 설 연휴가 있어 이번 달 수출은 30%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월 수출이 30%대 감소를 한다면 2001년 IT 버블 당시 기록한 21.2%를 초과하는 최악의 지표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위축되고 수출 단가가 하락하면서 올 1분기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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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28.9% 감소한 124억여 달러로 집계됐지만 20일 이후 설 연휴가 있어 이번 달 수출은 30%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월 수출이 30%대 감소를 한다면 2001년 IT 버블 당시 기록한 21.2%를 초과하는 최악의 지표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위축되고 수출 단가가 하락하면서 올 1분기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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