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강성수 사업총괄 부사장(56)이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18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최근 한화손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강 부사장을 CEO 최종 후보자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1964년생인 강 부사장은 한화증권, 한화건설, (주)한화 등을 거쳐 2016년 한화손보 재무담당 임원으로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다.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주)한화 지주경영부문 재무담당 부사장직을 맡다가 올해 1월 한화손보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임원후보추천위는 "재무전략 전문가인 강 부사장은 사업총괄 부사장으로서 현재 한화손보가 당면한 과제인 손익·재무구조 개선에 매진하고 있고 현 회사 상황을 고려할 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최근 한화손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강 부사장을 CEO 최종 후보자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1964년생인 강 부사장은 한화증권, 한화건설, (주)한화 등을 거쳐 2016년 한화손보 재무담당 임원으로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다.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주)한화 지주경영부문 재무담당 부사장직을 맡다가 올해 1월 한화손보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임원후보추천위는 "재무전략 전문가인 강 부사장은 사업총괄 부사장으로서 현재 한화손보가 당면한 과제인 손익·재무구조 개선에 매진하고 있고 현 회사 상황을 고려할 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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