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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교통사고, 발목 골절로 '런닝맨' 등 스케줄 '취소'
입력 2020-02-18 16:46  | 수정 2020-02-25 17:05

배우 겸 방송인 35살 이광수가 교통사고로 발목을 다쳐 오늘(18일) 수술을 받습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날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가 신호 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이어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광수는 부상으로 인해 SBS TV '런닝맨' 녹화 등 미리 잡혀 있던 스케줄을 취소할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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