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정숙 여사, 이연복 셰프와 함께 '코로나19 피해' 전통시장 방문
입력 2020-02-18 16:06  | 수정 2020-02-25 17:05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인근에 위치한 서울 면목동 동원전통종합시장을 방문했습니다.

해당 시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인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장사가 잘 안 된다고 들었다며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이후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인근 지역인 충북 음성군의 과일과 채소를 구입했습니다.

상인들은 김 여사의 위로에 상황이 많이 안 좋았지만 정부의 철저한 소독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시장에 가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공포감을 주는 가짜뉴스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김 여사의 시장방문에는 유명 요리사인 이연복, 박준우 셰프도 동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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