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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안나, 건후 근황 공개...빨간장화 `귀요美`
입력 2020-02-18 15: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아들 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안나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흙 웅덩이와 빨간 레인부츠. 한국에는 눈이 내렸고 우리는 11월부터 가을을 보내고 있다. 건후는 새 신발을 좋아한다"는 글과 함께 가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건후는 빨간색 장화를 신고 진흙 웅덩이에서 점프를 하며 신나게 놀고 있다. 짧게 머리를 자른 건후는 최근 동생이 생겨 형이 된 만큼 한층 늠름한 모습을 하고 있어 흐뭇함을 안긴다. 하지만 건후의 통통한 볼살과 깜찍한 매력은 여전하다.
이어 안나는 "우리는 몇 가지 계획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 있다. 예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

이를 본 팬들은 건후 보고 싶어서 눈물날 지경이었는데 소식 너무 고마워요”, 귀요미”, 건후야 새 장화 너무 멋져”, 안나, 건후, 나은이 모두 잘 지내죠?”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워했다.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았다. 최근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셋째 출산 준비를 위해 나은이, 건후와 함께 스위스로 떠나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박주호 부부는 지난달 13일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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