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초통령 수식어 어색…군대간다는 팬도 있어"(`컬투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인기 유튜버 도티가 '초통령' 수식어에 대해 말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유민상이 참석했다.
이날 도티는 자신의 수식에 '초통령'에 대해 어색하다면서 "지난 2013년에 유튜브를 시작했다. 햇수로 8년차다. (팬들이) 이제 다 컸다. 메일을 봤는데 군대 간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초등학생들 반응이 없는 것은 아닌데 초통령 수식어는 부끄럽다. 저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태균은 "도티가 동안이라서 그렇지 나이가 있다"면서 나이를 언급했고 도티는 "35살"이라며 "완전 아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도티라는 게임 속 캐릭터로 활동을 많이 했다. 이제는 얼굴이 나오는 실사 예능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활동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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