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한다.
외교부는 임종석 UAE 특임 외교특별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이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UAE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올해 수교 4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UAE 정부의 고위 지도자들을 만나 정치, 외교, 경제 및 국방 등 다방면에 걸친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원전 분야에서는 한국이 UAE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 4개 호기 중 1호기가 곧 가동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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