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미 기아나우주센터서 `천리안 2B호` 오는 19일 발사
입력 2020-02-18 15:00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남미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오는 19일 오전 '천리안 2B호'를 탑재한 우리 위성 '아리안5ECA'가 우주로 발사된다.
계획대로라면 천리안 2B호를 탑재한 이 발사체는 이날 오전 7시 18분 발사된다. 천리안 2B호는 천리안 1호의 임무를 물려받을 해양·환경 관측 위성이다.
천리안 2B호는 10월부터는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 정보를, 내년부터는 미세먼지 같은 대기환경 정보를 관측해 한반도에 보내게 된다.
천리안 2B호의 관측 범위는 일본에서 인도네시아 북부, 몽골 남부까지다. 여기에는 필리핀,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13개 국가가 포함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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