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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스토브리그` 종영소감…"진짜 끝이구나, 백승수 안녕"
입력 2020-02-18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백승수 단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끝이구나. 섭섭한 얼굴. 백승수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4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속 백승수의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꼴지 전담 프로야구단 드림즈의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백단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시청자들도 다들 같은 표정이었을듯", "새 드라마도 챙겨볼게요", "믿고보는 배우 남궁민" 등 아쉬움과 응원 섞인 반응을 보였다.
남궁민이 열연한 '스토브리그'는 1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시청률 19.1%, 순간 최고시청률 22.1%를 달성, 마의 20%를 돌파하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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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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