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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결혼, 미모의 회사원과 5월 화촉 밝힌다
입력 2020-02-18 14:09  | 수정 2020-02-18 14: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40)이 결혼한다.
박성광 소속사 SM C&C는 18일 "5월 2일 박성광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성광의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하게 만나왔다.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예식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박성광씨와 예비신부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박성광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박성광은 미모의 연하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고 보도했다. 예비 신부는 회사를 다니는 비연예인으로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박성광은 지난해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출연해 "작고 자기 꿈이 확실한 사람"이라며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속 코너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박대박' '집중토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8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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