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넥펀은 사업 확장, P2P금융업법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적극적인 인재 확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사업규모 확대를 목표로 큰 성장을 이룩한 넥펀은 올해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을 앞두고 IT개발, 보안, 웹기획, 투자 유치, 법제화 태스크포스(TF), 준법감시인, 법인투자영업 등 여러 분야에 거쳐 채용을 진행했다. 올해는 업계 내 주요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다수의 경력과 경험을 가진 인재를 영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넥펀은 앞서 온투법 법제화에 따른 등록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편성했으며, 올해 PHP 백엔드 개발자(팀장급), 웹기획자, 투자 유치 담당자를 영입했다. 평균 약 10년의 경력을 가진 인재들로 각 포지션별 전문가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정식 업체 등록 대비, 내부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팀 인력도 충원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투자처로 성장을 도모했다.
넥펀은 최근 인재 확보를 통해 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홈페이지 속도 개선,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관, 자동투자 시스템 안정화 등 편안한 투자 환경 조성 및 전산 사고 예방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장 먼저 힘쓰고 있으며, 사업 확대와 발전에 꼭 필요한 VC 투자 유치에도 집중하고 있다.
넥펀은 2020년을 기술 혁신 및 사업 확장의 해로 삼아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는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인), 법인영업, 투자유치 등의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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