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옹성우 측 "`경우의 수` 주인공 제안…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입력 2020-02-18 12: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경우의 수' 주인공 역을 긍정 검토 중이다.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옹성우가 JTBC 새 드라마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이하 '경우의 수)' 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옹성우가 제안을 받은 '경우의 수'는 오해로 어긋난 두 남녀,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드라마.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최성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옹성우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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