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신용자 저금리 대출 환승 확대
입력 2009-02-01 13:28  | 수정 2009-02-01 13:28
3천만 원 이하의 고금리 대출을 받은 신용등급이 낮은 채무자도 이달부터 자산관리공사의 신용회복기금을 통해 이자가 싼 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캠코는 지난해 말부터 시행 중인 환승론 신청 자격을 대출액 천만 원 이하에서 3천만 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도권 금융기관과 등록 대부업체 등에서 3천만 원 이하를 연 30% 이상의 고금리로 빌려 정상적으로 갚는 저신용자는 신용회복기금의 보증을 받아 연 20% 안팎의 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