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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정, 53세 근육질 비키니 몸짱…비결과 식단은?
입력 2020-02-18 10: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최완정이 5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최완정이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완정은 올해 나이 53세로 연예계 대표 중년 몸짱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완정은 20대보다 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그녀는 지난해 7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머슬 앤 모델 아시아 챔피언십 시니어'에서 비키니 부문과 바싱슈트 부문, 런웨이모델 부문에서 우승하며 그랑프리 3관왕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에 그의 몸매 관리법에 관심이 모아졌다.
최완정은 앞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과 식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최완정은 '아파트 20층 계단 오르기' 운동을 소개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계단을 걸었다. 자연스레 10kg이 빠지더니 라인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잡곡밥, 닭가슴살, 구운 달걀, 바나나, 토마토 등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완정은 중년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로 건강미를 뽐내며 배우, 가수 뿐만 아니라 계단 오르기 운동협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운동으로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겨냈다며 '건강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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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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