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국인학교, 내국인 학생 비율 높아
입력 2009-02-01 11:32  | 수정 2009-02-01 11:32
서울시내 외국인학교 재학생의 20%, 특히 영어권외국인 학교 재학생의 절반가량이 내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서울시내 17개 외국인학교 재학생 가운데 내국인은 이중국적자 597명, 해외거주 5년 이상 학생 300명, 외국 영주권자 252명 등 모두 1,149명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용산국제학교는 전체 학생의 62%, 한국 기독교외국인학교는 93%가 내국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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