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지역 경찰인력 정원 못 채워
입력 2009-02-01 10:59  | 수정 2009-02-01 10:59
경기 지역의 강력범죄 발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경찰 인력은 정원도 채우지 못해 충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살인·강도 등 5대 강력범죄는 12만 7천여 건으로 전국 발생건수 가운데 2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근무 중인 경기지역 경찰인원은 정원보다 1천 명 부족한 1만 4천여 명으로, 경찰관 1명당 담당 주민 수가 전국 평균 500명보다 200명 이상 많은 70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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