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은하가 앓은 쿠싱증후군은 무슨 병?
입력 2020-02-18 09:28  | 수정 2020-05-18 10:05
가수 이은하 씨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쿠싱증후군이 호전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코르티솔에 노출될 때 생기는 내분비계 희귀질환입니다.

스테로이드제 약물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 등에 발병되며, 몸에 지방이 축적돼 털 과다증, 무력증, 고혈압 증세가 나타납니다.

또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피부가 얇아지며 보랏빛 튼살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은하 씨는 18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쿠싱증후군과 디스크가 협착이 됐었다. 수술을 하지 않고 버텼는데, 나이가 드니까 고생은 했지만 몸이 자가 치유를 하면서 건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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