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투손) 안준철 기자
대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kt위즈 2군 스프링캠프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다.
18일(한국시간) 1군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만난 kt 구단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군 캠프가 취소됐다.
대만으로 건너가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kt 2군 캠프는 중국을 기점으로 시작된 코로나 19의 여파가 예상보다 거세졌다. 특히 최근 대만에서도 코로나19로 사망한 첫 번째 환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런 이유로 kt 2군은 대만 캠프를 취소하기로 했다. kt 2군은 2군 본거지인 익산에서 훈련을 하게 된다.
한편 1군 캠프는 부상자 없이 반환점을 돌았다. kt도 부상자가 없다는 점에 높은 의미를 두고 있었다. 관계자는 투수 이정현이 감기 몸살에 걸린 것을 제외하고는 아픈 선수가 없다”고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kt위즈 2군 스프링캠프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다.
18일(한국시간) 1군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만난 kt 구단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군 캠프가 취소됐다.
대만으로 건너가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kt 2군 캠프는 중국을 기점으로 시작된 코로나 19의 여파가 예상보다 거세졌다. 특히 최근 대만에서도 코로나19로 사망한 첫 번째 환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런 이유로 kt 2군은 대만 캠프를 취소하기로 했다. kt 2군은 2군 본거지인 익산에서 훈련을 하게 된다.
한편 1군 캠프는 부상자 없이 반환점을 돌았다. kt도 부상자가 없다는 점에 높은 의미를 두고 있었다. 관계자는 투수 이정현이 감기 몸살에 걸린 것을 제외하고는 아픈 선수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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