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시 침체로 상장지수펀드 거래 활발
입력 2009-02-01 09:39  | 수정 2009-02-01 09:39
불투명한 시장 전망으로 주식 시장의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장지수펀드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국내 상장지수펀드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천500억 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20% 정도 늘어났습니다.
주가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는 투자위험을 줄일 수 있고, 주식처럼 거래가 쉬워 최근 투자 대안으로 떠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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