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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강백호, 배트 맞대고 ‘애리조나 결의’ [MK포토]
입력 2020-02-18 07:35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투손) 안준철 기자
kt위즈 황재균과 강백호가 배트를 맞대고 2020시즌 각오를 다지고 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는 kt의 스프링캠프가 열렸다.
46일 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주장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등 선수 39명 등 총 51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하며, 2020년 신인 선수 중에는 소형준(투수), 강현우, 한지용(이상 포수), 천성호(내야수) 이상 4명이 포함됐다.
또 지난해 군 제대 후, 올 시즌 팀에 복귀 예정인 이창재, 안현준(개명 전 : 안상빈), 장현우(이상 투수)도 캠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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