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반도건설, 특화설계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입주 순항
입력 2020-02-18 07:01 
바람길이 통하는 단지 내 조경 [사진= 반도건설]

최근 생활기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교통·교육·쇼핑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는 단지는 생활의 편리함 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 활성화로 담보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건설은 원주기업도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한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지난 달 13일부터 순조롭게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원주기업도시 1-2블록과 2-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342가구(▲1단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84㎡ 548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79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도보이용 거리에 각종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중심생활권에 입지했다는 점이 입주 순항에 주효했다는 게 반도건설 측은 설명했다.
실제 사업지 인근에 마트 및 영화관를 비롯해 샘마루공원, 수변공원이 있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중앙선 복선전철(2020년 12월 예정)과 경강선 서원주역(2023년 예정)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공원형 아파트로 건립돼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고, 조경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고, 중앙공원과 어린이공원도 가깝다.
아울러 단지와 맞닿은 곳에 유치원 용지가 예정돼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섬강초교와 기업2초교(가칭, 2021년3월예정)가 있다. 단지 안 별동학습관에서는 '능률교육 프로그램'과 'YBM 넷'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 세대를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 84㎡로 구성했으며, 각 타입에 알파룸 및 서재, 최상층 다락 등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최상층 다락공간은 작업실, 놀이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MK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