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프 연주자 부캐 이름은? "부케 공모전"
입력 2020-02-17 1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하피스트의 이름을 공모 중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정해진 기간 안에 새로운 부캐의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 그러나 어떤 이름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다 신고 기간을 경과할 위기에 처하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서 (다급히) 준비한 부캐 이름 공모전. 여러분이 직접 정하는 하피스트 부캐 이름, 과연 당신의 선택은?"이라며 누리꾼들에 이름 투표를 요청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세개의 이름은 '유피스트', '하프유', '유르페우스'다. 공모전이 시작되자 누리꾼들은 자신이 미는 이름과 이유를 올리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그간 ‘놀면 뭐하니?에서 드럼 연주자 ‘유고스타, 트로트 가수 ‘유산슬, 인생라면 ‘라섹으로 활약해왔다. 하프 연주에 도전한 유재석의 새 부캐(부캐릭터)의 이름이 무엇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놀면 뭐하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