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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영민 "평소 홍콩배우 닮았단 말 많이 들어"
입력 2020-02-17 16:05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영민이 극중 장국영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초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이 참석했다.
김영민은 평소에 홍콩배우 닮았단 말을 많이 듣는데 그중에 유덕화, 장국영 등 좋은 분들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행히 장국영이란 캐릭터를 주셔서 감사하다. 홍금보가 아닌 게 천만다행이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영민은 장국영과 닮아서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대본이 너무 좋았고 대본 이상으로 너무 유쾌하고 위트있는 분이라 너무 즐겁게 작업했다”고 이야기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담았다. 3월 5일 개봉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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