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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인, ‘꼰대인턴’ 출연...마케팅영업팀 5년 차 계약직 역
입력 2020-02-17 15:07 
박아인 꼰대인턴 출연 사진=젠스타즈
배우 박아인이 ‘꼰대인턴의 주연으로 캐스팅,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간다.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이다.

또한 시니어 인턴의 잔혹, 혹독, 혹사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직장물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박아인은 준수식품 라면사업부 마케팅영업팀 계약직 5년 차 탁정은 역을 맡아 가열찬(박해진 분)에게 독특한 방식으로 어필하며 색깔 있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새까만 옷에 새빨간 립스틱을 고집하거나 인턴들을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등 조금은 소름 돋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개성 강한 인물로 변신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박아인은 현재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한국판 패리스 힐튼 나해리 역을 맡아 유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그가 꼰대인턴‘에서 그려낼 탁정은은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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