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전 울산시 동구 방어진 50km 앞바다에서 실종된 어선 영진호에 대한 수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신고접수 즉시 1천 톤급 경비함 4척과 4천 톤급 구축함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 조건이 나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진호는 선장 장모씨 등 9명을 태우고 지난 29일 낮 12시30분쯤 경북 영덕 축산항을 떠났으며, 사고가 발생한 날 오후 2시에 방어진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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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신고접수 즉시 1천 톤급 경비함 4척과 4천 톤급 구축함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 조건이 나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진호는 선장 장모씨 등 9명을 태우고 지난 29일 낮 12시30분쯤 경북 영덕 축산항을 떠났으며, 사고가 발생한 날 오후 2시에 방어진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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