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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장수원 "장성규 인기, 생각보다 오래 가"(`굿모닝FM`)
입력 2020-02-17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젝스키스 장수원이 장성규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1세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장수원, 김재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사석에서 종종 찾아봤다"며 장수원과의 친분을 밝힌 뒤 "요즘은 스케줄이 바빠서 잘 못 찾아뵙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장수원은 "라디오 출연 중 가장 빠른 시간이다. 장성규와 만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왔다"며 "내가 장성규를 키웠다고 보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장성규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장성규는 장수원에 관련된 미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최근 전화 통화를 했는데 장수원 씨가 저한테 즐기고 누리라고 하더라"며 "바쁜 거 아니까 한 바퀴 다 돌고 그때 형 보면 되니까 전혀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수원은 "(인기가) 금방 식을 줄 알고 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 텀이 길다"라고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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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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