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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아나 딸 사빈, 윌벤져스와 만남...개그 선물에 미소(슈돌)
입력 2020-02-17 10:04 
한석준 아나운서 딸 사빈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벤져스와 한석준 아나운서 딸 사빈이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7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7회 ‘언제 떠나도 좋은 날 편은 전국 기준 8.5%(1부), 10.2%(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49 타깃 시청률에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까지 치솟았다.

이날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공주 옷을 직접 골라 한석준의 딸 사빈이를 만나러 갔다. 사빈이를 웃게 해주고 싶은 노잼 아빠 한석준의 S.O.S가 있었기 때문이다.

웃음 사냥꾼 윌벤져스의 효과는 대단했다. 벤틀리가 한석준의 노잼 개그를 차단하는 가 하면, 최연소 개그 천재 윌리엄은 계속해서 개그를 선보이며 사빈이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포복절도 웃음을 선물했다.


특히 두 가족이 함께 고기 케이크 먹방을 하려던 중, 갑자기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는 한석준의 모습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그때 갑자기 벤틀리가 촛불을 끄며 한석준의 노래를 차단하고, 사빈이가 웃음을 찾는 모습에서는 시청률이 1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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