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증시, 이틀 연속 하락
입력 2009-01-31 02:43  | 수정 2009-01-31 02:43
암울한 경제지표가 잇따르면서 유럽 주요 증시가 이틀 연속 추락했습니다.
영국 FTSE100은 전날보다 0.97% 하락한 4천149로 마감했고, 프랑스는 1.19%, 독일은 2% 떨어졌습니다.
이들 3개 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한 뒤 곧바로 반등해 전날의 급락세가 진정되는 듯했지만, 미국의 마이너스 성장과 유럽 실업률 상승 등 근본적인 경제지표 악화에 곧바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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