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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임원희·이상민, 돌싱트리오 결성 “기타 치다가 울기도”
입력 2020-02-16 21:53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과 임원희, 이상민이 돌싱 트리오를 결정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이상민, 임원희가 돌싱트리오를 결성해 기타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기타를 배운 후 임원희의 단골 막걸리 가게로 향했고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돌연 기타 배우지 마라. 기타로 치면서 부를 수 있는 노래는 다 슬픈 노래”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도 기타 치다가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고, 이상민은 또 두 사람에게 사랑의 감정으로 울어본 게 마지막으로 언제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나는 잠깐 만났던 친구 때문에 울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이상민의 말에 거짓말 하지 마라. 그 당시에 만난 사람 없는 사실 다 아는데 왜 자꾸 거짓말을 하냐”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이상민은 나한테 있었더 일을 왜 거짓말로 여기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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