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경제위기는 재앙…긴급처방 필요"
입력 2009-01-31 02:19  | 수정 2009-01-31 02:19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미국의 경제위기는 재앙이라면서 8천억 달러가 넘는 경기부양책의 신속한 처리를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침체가 심화하고 있고 경기위기의 긴급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실업자 수가 사상 최대라는 새로운 국면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매일 또 다른 해고와 실직이 이어지면서 생계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는 미국인 가정에 계속되고 있는 재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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