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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신종 코로나 여파로 패션계 행사 취소 많아"(컬투쇼)
입력 2020-02-16 1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한혜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패션계 행사도 취소가 많았다고 밝혔다.
한혜연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근 패션계도 행사가 많이 취소됐냐"는 질문에 "많이 취소됐다. 프레젠테이션이라고 이번 S/S 아이템을 보여주는 그런 행사는 거의 다 캔슬됐다"고 답했다.
이어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그래서 살짝 다운되는 것 같다. 분위기를 어떻게 업시키는 방법 없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도 활발했다. 그런데 저보다 더한 분들도 많이 만나기 때문에 지지 않으려고 그러는 것 같다. 지나고 나니 이제는 오히려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제가 원래 성격이 차분하지 않다는 걸 아니까 많은 분들이 항상 밝게 대해주신다. 그래서 저도 더 밝게 하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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