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국진 "신인 때 본 강수지, 사람 아닌 것 같았다" 애정 폭발
입력 2020-02-16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여전한 닭살 부부다.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강수지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는 김국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국진은 이날 "신인시절 김용만과 라디오 공개홀에 앉아 있었는데 보라색 코트를 입은 여자가 지나갔다. 그게 강수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과 나 둘 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국지는 이어 제작진에 "당시 강수지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고 털어놓으며 애처가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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