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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4관왕’ 봉준호 감독, 오늘(16일) 금의환향 [M+이슈]
입력 2020-02-16 07:01 
봉준호 감독 귀국 사진=ⓒAFPBBNews=News1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오늘(16일) 귀국한다.

봉준호 감독은 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새 역사를 썼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오는 19일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과 함께 아카데미 수상 기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에 초청받은 봉준호 감독은 오는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을 가진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흑백판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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