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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논스톱3` 인연 조한선과 `스토브리그` 종방연 인증샷
입력 2020-02-15 1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정화가 '스토브리그'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정화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전 신인 때 나의 첫 광고에서 축구선수였다고 이야기하던 키 크고 잘생긴 사람이 조한선 오빠였는데, 그후 우린 '논스톱3'에서 다시 만나 친구이자 연인의 연기를 했었다"라고 조한선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렇게 풋풋했던 20대를 지나 꽤나 오랫동안 볼일도 연락도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다시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김정화는 "드라마를 하면서 오빠의 멋진 연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오빠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것도 마치 내 일처럼 행복했다. 작품에서 또 만나요"고 적었다.

이신화 작가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김정화는 "#스토브리그 #이신화작가님~ 소감 이야기 하시면서 눈물, 아니 오열 하실 때 저도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작가님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의 작품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사진에서 김정화와 조한선은 드라마 종방연 현장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지난 14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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