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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김국진, 김종민·송해나 러브라인 응원 "우리도 저랬는데"(`자연스럽게`)
입력 2020-02-15 1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자연스럽게 김종민과 송해나 사이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MC 강수지&김국진 부부마저 설레게 했다.
15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현천비앤비 첫 손님으로 방문한 모델 트리오를 전인화 유동근 허재 김종민 등 현천마을 이웃들이 따뜻하게 맞이한다.
이날 모델 3인 중 가장 이웃들의 눈길을 끈 인물은 결혼 적령기가 되었지만 아직 미혼인 ‘뷰티 여신 송해나였다.
김종민은 저도 결혼을 안 해서…”라고 쑥스러워하며 송해나와는 사석에서 한 번 만난 뒤 두 번째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맏언니 송경아는 사적으로도 만났다고요?”라며 호기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동근과 허재는 ‘현천마을 공인 노총각 김종민과 송해나를 엮어주기에 여념이 없었고, 이웃 화자 할머니마저 결혼 안 했으면 종민이는 어때?”라며 똘똘 뭉쳤다.
이렇게 해서 ‘김종민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동원된 김종민은 송해나의 캐리어를 끌어주고, 손님들이 장 보러 가는 길에 운전대까지 직접 잡으며 에스코트에 나섰다. 이 때 송해나는 자연스럽게 김종민의 옆자리인 조수석에 앉았다. 또 시장에 간 김종민은 고무신을 고르는 모습조차 모델답게 예쁜 송해나를 보고 함박웃음을 터뜨렸고, MC 강수지&김국진도 그 모습에 함께 설렜다.
강수지는 우리도 예전에 ‘불타는 청춘에서 시골 생활 할 때 늘 옆에 앉았나 봐”라며 좀 인연이 있나봐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어쩌다 보니 늘 옆에 앉았다”고 얼버무렸지만, 강수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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