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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다비치 이해리, 노래로 따뜻한 위로 선물 예고 [M+TV컷]
입력 2020-02-14 23:00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 이해리 따뜻한 위로 선물 사진=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다비치 이해리가 따뜻한 위로를 선물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이해리가 출연해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앨범 ‘From h의 곡들의 무대를 펼친다.

이날 그의 첫 무대는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다. 이 곡은 힘들 땐 억지로 웃지 말고 눈물 흘려도 된다는 따뜻한 위로를 담았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요즘 같은 시기에 어울리는 곡”이라며 공감한다.

이해리의 ‘From h는 평소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던 다비치의 곡들과는 달리,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곡들이 담겨있다. 특히 이해리는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견애 차이‘를 소개한다. 그는 유기견 입장에서 쓴 곡이다. 뮤비를 보면 무조건 오열각이다”라고 말해 곡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이해리는 방송 최초로 견애 차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마음을 울리는 가사와 한층 풍부해진 감성으로 모두를 감동케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해리는 아델의 ‘Someone Like You를 열창하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이날 가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하는 이해리는 원래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였는데, 보컬 전공 친구를 따라 처음 노래에 도전했다고 언급한다. 그는 내 운명을 만난 기분이었다”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처음엔 바이브레이션도 못 했다” 며 믿기 힘든 과거 노래 실력에 대해 고백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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