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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오늘(14일) 솔로앨범 ‘DARK SIDE OF THE MOON’ 발표
입력 2020-02-14 17:43 
마마무 문별 사진=RBW
마마무 문별의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이 드디어 공개된다.

문별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는 내면의 이중성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빗대어 표현하며, 두 개의 자아가 내면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강렬하고 펀치감 있는 비트로 표현한 힙합 댄스 곡이다.

특히 문별의 이름에서 착안한 1인 2얼굴의 콘셉트가 압권으로, 달의 뒷면으로부터 어둠으로 빛을 잠식하는 '몬스터'와 환히 빛나는 별이 되어 그 어둠을 걷어낼 문스타의 선명한 대비를 통한 극과 극의 온도차 매력을 드러낸다.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야누스처럼 퍼포먼스 역시 섬세하면서도 한층 강렬하고 파워풀하게 구성해 문별의 중성적인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면의 선과 악을 분명하게 구분 짓는 문별의 표정 연기가 빛을 발한다. 또한 그간 여자 솔로에서 볼 수 없던 문별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이게 담아내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문별은 오늘(1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의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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