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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곽경택 감독 신작 `소방관` 주연 낙점
입력 2020-02-14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유승호가 곽경택 감독의 신작 '소방관' 출연을 최종 논의 중이다.
14일 유승호의 소속사 스토리제이는 "유승호가 '소방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관'은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투자·배급을 맡았다. 곽도원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유승호는 다음 달 11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면 드라마가 끝나는 대로 '소방관'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곽경택 감독은 지난 1997년 '억수탕'을 통해 데뷔한 뒤 2001년 '친구'로 스타가 됐다. 이후 '챔피언'(2002) '똥개'(2003) '친구2'(2013) '희생부활자'(2017)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019) 등을 연출했다. 아카데미 4관왕의 전설을 쓴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의 친오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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